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 간 질환쪽의 명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기준 간 질환계 명의로 뽑히신 분은 3분의 교수님이 계십니다.
서울대병원 외과에 서경석 교수님, 서울 아산병원 외과에 이승규 교수님,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에 한광협 교수님이 그 분들입니다. ^^
그럼 이제부터 한분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위에 3분의 교수님 중에서 연대 세브란스의 한광협 교수님께서는 현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으로 문재인 정부 첫 신임 원장으로 뽑히며 가셨기에 진료를 받을 수 없으므로 차후 복귀하시면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1.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님
- 서경석 교수는 세계 최고수준인 우리나라 가 수술 분야에서 아주 뛰어난 실력을 가진 명의이며 우리나라에 기념비적 기록을 많이 세우신 분이십니다. 생후 60일 된 신생아에게 아버지의 간을 떼내어 이식한 뒤 이 분야에서 최연소 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이 멎은 40대 여성의 간을 떼내어 간경변증으로 사경을 헤매는 60대 여성에게 이식하는 '심장사 간이식'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 분이십니다.
- 또한 2007년에는 세게 최초로 기증자의 오른쪽 간을 복강경 수술을 통해 떼어내어 이식을 성공하였고, 그 이후로 복강경을 통한 간 이식 수술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신 분이십니다. 아무래도 복강경으로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후에 상처가 거의 없다는 것과, 회복에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요.
2. 서울 아산병원 이승규 교수님
- 이승규 교수님은 우리나라 간 이식 수술 분야를 세계적으로 알리신 분이며 말이 필요없는 분이시죠. 한마디로 전설의 외과의라고 불려도 될만한 분이신거죠. 5,000회 이상의 간 이식 수술과 수술을 했다하면 수술 성공률이 97%에 달하는 거의 신의 경지에 달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생체 간이식 성공', '세계 최초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성공', '세계 최초 변형 우엽 간이식 성공' 등 화려한 명성을 가지고 계십니다.
- 또한 항상 언론 인터뷰 시 많이 하시는 말씀이 외과의사는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그것은 환자를 정성스럽게 대하기 위해서는 항상 의심을 하며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 실수가 없다는 말씀을 하시며 환자의 성공적 수술과 빠른 쾌유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대한민국 간 질환(간 이식 포함)의 명의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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