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수정 가결의 영향

이번 시간에는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수정가결됨에 따라 이 지역의 개발 영향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럴드 경제 부동산360 참조

서울시에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고, 이는 구룡역 인근 지역에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한 계획을 통과시켰다는 얘기입니다.

이 지역은 위 그림에서 보다시피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에 접한 개포주공 아파트와 우성 아파트 등 여러 아파트를 묶어 대단위 신규 단지를 만드는 방안도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이 개포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재건축 상황을 살펴 보겠습니다.

 

1. 개포주공 2단지 → 래미안 블레스티지(2019년02월 입주)

 - 5층짜리 32개동 1,400세대였던 개포주공 2단지

 - 35층짜리 23개동으로 1,957세대의 래미안 블레스티지로 재건축 완성

 

2. 개포주공 3단지 → 디에이치 아너힐즈(2019년 9월 입주)

 - 5층짜리 25개동 1,160세대였던 개포주공 3단지

 - 33층짜리 23개동으로 1,320세대의 디에이치 아너힐즈로 재건축 완성

 

3. 개포시영 → 래미안 포레스트(2020년 9월 입주)

- 5층짜리 30개동 1,970세대였던 개포시영

- 35층짜리 31개동으로 2,296세대의 래미안 포레스트로 재건축 완성

 

4. 개포주공 8단지 → 디에치자이개포(2021년 7월 입주 예정)

- 12층짜리 10개동 1,680세대였던 개포주공 8단지

- 35층짜리 15개동으로 1,996세대의 디에치자이개포로 재건축 예정

 

5. 개포주공 4단지 → 프레지던스자이(2023년 2월 입주 예정)

- 5층짜리 58개동 2,840세대였던 개포주공 4단지

- 35층짜리 35개동으로 3,375세대의 프레지던스자이로 재건축 예정

 

6. 개포주공 1단지 →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2023년 11월 입주 예정)

- 5층짜리 124개동 5,040세대였던 개포주공 1단지

- 35층짜리 74개동으로 7,702세대의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로 재건축 예정

 

7. 개포주공 5단지

- 14층짜리 6개동 940세대였던 개포주공 5단지

- 현재 조합설립인가 창립총회 지난 2020. 10. 24. 개최함

 

8. 개포주공 6·7단지

- 15층짜리 9개동 1,060세대의 개포주공 6단지, 15층짜리 8개동 90세대의 개포주공 7단지

- 현재 2개 단지를 묶어서 조합설립인가 창립총회 지난 2020. 11. 28. 개최함

 

이렇게 총 9개의 단지 중에서 3개 단지는 재건축 완료하여 입주하였고, 3개 단지는 진행중이며, 나머지 3개 단지는 조합설립인가 총회를 개최한 실정입니다.

이 일대가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개발이 탄력을 받게됨으로 인해 향후 집값 추가 상승에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20년 6월 17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못한 단지는 분양신청 전까지 2년 이상 실거주를 해야 분양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상황이라 개포주공 5, 6, 7단지의 경우 계획대로 조합설립인가가 인루어진 다면 2녀 거주요건을 피해갈 수 있어서 집값은 더 오름세로 돌아서겠지요. 물론 이것은 부동산 기류가 우상향일때 해당되고, 만약 버블이 터지거나 부동산 하락세로 돌아선다면 지금과는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겠지요.

이상으로 개포택지개발지구의 지구단위변경계획이 수정가결됨에 따른 변동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해당 지구 주변의 재건축 상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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